제작비 110억이 들어 손익분기점 300만 관객이라고 했던 영화 리얼은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실패한 영화에 올랐습니다. 걸출한 한류 스타 김수현을 내세운 영화였지만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그런 영화 리얼을 순간 집중하게 만든 신스틸러가 있습니다.
배우 김선아
영화 리얼에 한마디 대사 없이 출연해서 엄청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던 배우 김선아는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인 은각하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 뒤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하면서 '몸매 종결자', '우월몸매' 등의 수식어를 만들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리얼에서 그녀의 수식어 답게 존제감을 제대로 뽐냈습니다.
배우 김선아는 최근 시작한 SBS 금토 드라마 '엘리스'에 출연하고 있으며,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힘찬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