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연봉과 재산이 놀랍지 않은 이유

전 세계 배구선수(남녀 통합) 연봉 1위에 빛나는 식빵 김연경 선수. 그녀의 연봉과 재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 연봉을 알아봅시다.

 

 

김연경 연봉과 재산 알아보니


1998년 올해로 33살인 김연경 선수는 배구선수인 큰언니를 따라서 배구를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집안 내력이 뛰어난 운동신경인 듯합니다. 김연경 선수는 중학교 시절 170cm가 안 되는 작은(?) 키로 벤치 멤버였다고 하는데요. 작은 키를 만회하기 위해 리비스와 토스를 수없이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전 세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비슷한 일화네요. 마이클 조던도 고등학교 시절 키가 작아서 인정받지 못해 더욱 열심히 연습했다고 하죠.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 것은 그 어떤 계기도 필요한 듯하네요.)

 

그렇게 열심히 연습을 하던 김연경 선수는 고등학교에 올라가 키가 20cm 이상 자라 지금의 192cm가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도 있고 피지컬도 갖춰진 그녀는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프로로 데뷔를 하게 되고 세계 최고의 배구선수 커리어를 쌓기 시작합니다. 

 

 

첫 데뷔 시즌에 김연경 선수가 받은 연봉은 2400만원이지만 4년 뒤인 2009년에는 1억 2200만 원을 받으면서 자신의 몸값을 무려 6배나 상승시킵니다. 그렇게 실력을 더 쌓고 인정을 받게 된 그녀는 2010년 일본의 프로 배구단 JT마블러스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일본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김연경 선수가 받은 연평균 연봉은 최소 3억 7000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보다 많은 금액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본 리그에서 김연경 선수는 팀을 25연승으로 이끌어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가 되어 갑니다.)

 

일본 리그를 점령한 김연경 선수에게 이제 일본 무대는 좁았습니다. 그리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배구리그가 열리는 터키로 이적을 합니다. 터키의 페네르바체 팀으로 이적하여 받은 김연경 선수의 연봉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3년도 시즌에 연봉 13억, 2016년도에는 14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때 받은 연봉은 세계 모든 배구선수들 중 최고의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터키리그에서 6 시즌 동안 받은 최소치의 연봉만 합산해 보더라도 약 80억 가량이 됩니다.

 

 

그녀는 세계 최고의 배구리그를 접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좀더 집중할 수 있도록 중국리그로 이적을 합니다. 중국리그로 이적한 그녀는 한해 15억 원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중국리그에서 1년만 뛰고 다시 터키로 이적하게 됩니다. 이번에 이적한 터키의 구단은 세계 최고의 배우 명문팀 엑자시바시인데요. 명문팀인 만큼 구단이 김연경 선수에 준 연봉은 무려 16억 3천만 원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여자 배구 프로리그 4개국 정규리그 우승, 3개국 파이널 우승, 4개국 MVP, 3개국 리그 득점왕이라는 전무후무한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대한민국의 흥국생명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엄청난 몸값의 김연경 선수였기 때문에 이때 얼마를 받을 것인가에 대해 여론이 주목되었는데요. 그녀는 연봉 3억 5천만원이라는 파격 세일로 계약을 했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받은 연봉만 합산을 해도 100억은 가뿐히 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그녀가 찍은 CF 및 기타수입도 엄청나며, 특히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서 "언론에 공개된 연봉보다 더 받는다"라는 이야기도 했었죠. 그렇다는 말은 김연경 선수가 연봉을 최고로 많이 받았던 시기에는 20억이 넘었을 것 같네요. 

 

100년에 한번 나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계 최고의 배구선수이니 만큼 그녀의 연봉과 재산이 그리 놀랍지는 않고 오히려 당연하며 그 이상을 받아야 된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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