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검사내전 몇부작, 안은진은 누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드라마 검사내전이 벌써 15회에 접어들었습니다. 검사내전은 몇부작일까요?

검사내전

연출 : 이태곤
극본 : 이현, 사자연
제작 : (주)에스피스
채널 : JTBC
원작 : 김웅의 에세이 <검사내전>
출연 :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전성우, 이상희 외
방송 기간 : 2019년 12월 16 ~ 2020년 2월 11일 (16부작)

원작 김웅의 에세이 <검사내전>을 바탕으로 만든 JTBC드라마 <검사내전>입니다. 주된 소재가 검사이기에 무거운 느낌의 드라마가 될 줄 알았는데 그런 인식을 깨려하듯 지방 소도시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소소한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이슈가 되는 <사랑의 불시착>이나 <스토브 리그>보다 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평범하고 나른한 느낌을 주는 콘텐츠가 저랑 너무 잘맞는거 같네요.

 

 

검사내전 몇부작?

앞서 검사내전 소개글에 적혀 있듯 검사내전은 16부작입니다. 어제 15부가 방송 되었으니 오늘이 마지막회가 되겠네요. 검사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데 굵직한 사건하나 없이 소소한 일상을 그리고 끝내는 느낌이라 다소 아쉬운 감이 들긴 하는데 이 드라마 자체가 이런 느낌이니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아! 아쉽다는건 재밌는데 너무 빨리 끝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재밌는 드라마가 워낙 많아서 다른걸 보면 되니까 아쉬움은 다른 드라마로 달래야겠습니다.

 

 

검사내전 등장인물

◆이선웅 (이선균)

처음 시작부터 지청장님과 불법 낚시를 하다 경찰에게 적발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그만큼 자유분방한 사람이죠. 보통 검사는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인데 주인공에게 이런 이미지를 심어 드라마 전체적인 느낌을 부드럽게 살린듯 합니다. 검사내전의 관찰자 시점인 주인공입니다.

 

차명주 (정려원)

서울중앙지검 특별 수사과에서 근무한 엘리트 검사이지만 좌천에 가까운 징계성 발령을 당해 진영지청으로 옵니다. 여기서 대학 선배였던 이선웅을 만나게 되고 대학 시절 자격지심이 있었던 대상 이선웅을 경계합니다.

 

조민호 (이성재)

진영지청 형사 2부 부장검사입니다. 가끔 욱하고 성질을 부리기도 하지만 후배 검사들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상사입니다. 한때는 후배 검사들을 위해 사직서를 던지기도 했었죠.

 

홍종학 (김광규)

진영지청 형사 2부 수석검사입니다. 김광규씨의 이미지가 그렇듯 평범한 검사입니다. 평범한게 제일 행복한거죠. 여담이지만 김광규씨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홍종학 검사는 검사가 되기에는 마음이 너무 여려 한때 인터넷 방송을 하는 젊은남자에게 휘둘리기도 했었죠. 그 에피소드 재밌었는데 말이죠!

 

오윤진 (이상희)

진영지청 형사 2부 검사입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조폭을 때려잡는 검사 였다고 하는데 애 둘을 낳고는 평범한 검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검정우 (진성우)

진영지청 신임 검사입니다. 검사로서 사명을 다하기 보다는 인생을 즐기기 위해 멋진 직업인 검사를 택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검사외전에서 천재 아역 배우로 출연하여 잠깐 주목을 받았었는데 이번 검사내전에서는 한몫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사내전 등장인물들중 가장 눈이 가는 배우입니다. 특히 상대 배역의 그녀가 너무 예쁜듯 하네요.

 

성미란 (안은진)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안은진

이름 : 안은진
출생 : 1991년 5월 6일
키 : 168cm
소속사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출연작 
2019년 드라마 빙의
2019년 드라마 국민 여러분
2019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2019년 드라마 검사내전
2020년 3월 12일 방송예정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검사내전에서 진성우와의 찰떡 캐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안은진입니다. 여태껏 드라마에서 높은 비중의 배역을 맡은적은 없지만 이번 검사내전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는듯 합니다. 특히 참한 얼굴은 더욱더 빛을 발하고 있네요. 배우 안은진 덕분에 진성우와의 에피소드가 더욱 재밌고 기다려지는데 검사내전은 오늘로 끝이 나는군요. 다음 작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 그때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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